딥노이드, 스미스 디텍션의 ‘AX 파트너’로 나선다... “하드웨어·AI 결합, 보안 검색 AX 가속”

2026-06-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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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검색 선도 기업과 한국 시장 보안 검색 장비 공급 대리점 계약 체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인프라와 유지보수 제공… 지속적·안정적 매출 기반 확보 기대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위협 탐지 및 보안 검색 장비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미스 디텍션(Smiths Detection)과 한국 시장 보안 검색 장비 공급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스미스 디텍션이 추진하는 보안 검색의 AX(AI Transformation)에 딥노이드가 핵심 협력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미스 디텍션의 보안 검색 하드웨어와 딥노이드의 보안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차세대 보안 검색 체계를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딥노이드는 국내 공항 등 실제 보안 현장에서 축적한 위해품목 탐지 AI 상용화 경험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스미스 디텍션의 개방형 아키텍처 전략을 한국 시장에서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이는 글로벌 보안 장비 기업과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하드웨어와 AI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양사가 지향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방향성은 DICOS Protocol 기반 데이터 연계와 iRBS(국제 원격 수하물 검색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운영 환경, 원격 스크리닝 등으로 요약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단순한 장비 고도화를 넘어 향후 보안 검색 산업의 운영 방식과 서비스 구조를 재편할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하드웨어와 AI가 결합된 보안 검색 체계는 탐지 정확도와 처리량(Throughput) 증가를 통한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변화하는 위협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미스 디텍션은 인천국제공항과 미국을 잇는 국제선 수하물 검색에 DICOS 기반 완전 자동화 워크플로를 적용해 국경 간 원격 검색이라는 새로운 운영 모델을 구현한 바 있다. 이는 보안 검색이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딥노이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스미스 디텍션 장비와 자사 AI 소프트웨어의 적용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보안 검색의 자동화 및 점진적 AX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딥노이드는 AI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이번 협력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공항, 세관, 물류, 산업 보안 등 다양한 현장별 운영 환경, 탐지 대상, 워크플로우 등을 분석하고, 이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운영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단발성 장비 공급 및 AI 솔루션 구축에 그치지 않고, 현장 운영 데이터를 활용한 지속적 성능 개선 및 운영 최적화를 통해 지능형 운영 단계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보안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딥노이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피터 할렛(Peter Hallatt) 스미스 디텍션 APAC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X-ray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검증된 AI 기술을 유연하게 통합해 보안검색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엄성훈 스미스 디텍션 한국 지사장 겸 아시아 디지털 총괄은 “이번 딥노이드와의 계약을 통해 스미스 디텍션이 한국 내 다양한 보안 현장별 수요에 맞춘 AI 최적화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글로벌 보안 장비 선도 기업과 AI 전문기업이 협력해 보안 검색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차세대 보안 검색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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