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앤트로픽이 사이버 보안 능력이 미토스 수준에 달하는 신규 AI 모델을 수 주 내 일반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장치 개발에 진전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앤트로픽은 높은 취약점 탐지 및 공격 능력을 갖춘 새 AI 모델인 미토스가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프로젝트 글래스윙’이라는 별도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제공했다.

[출처: 연합]
앤트로픽은 미국 및 동맹국 정부와 협력해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기관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미토스와 유사한 모델을 더 광범위하게 배포하겠다는 계획이다.
앤트로픽은 “더 강력한 안전장치를 빠르게 개발해 미토스급 모델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또 미토스 이전 모델인 ‘오퍼스’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오퍼스4.8’도 공개했다. 모든 서비스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며, 직전 버전인 ‘오퍼스4.7’ 대비 부정확하거나 불확실한 데이터를 다루는 방식이 개선됐다는 게 앤트로픽의 설명이다.
업계는 앤트로픽이 그동안의 업그레이드 주기 대비 빠르게 오퍼스 새 버전을 공개하고, 미토스급 모델의 공개까지 결정한 것은 오픈AI와의 경쟁 격화라고 해석하고 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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