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잉여현금흐름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솔루션 기업 포티넷(CEO 켄 지)이 2026년 1분기 1조747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망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18억5000만달러(약 2조7472억원)로 기존에 제시한 전망을 초과 달성했다. 매출채권은 31% 성장한 20억9000천만달러(약 3조1036억원)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10억 1000만 달러(약 1조4999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분기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41% 성장한 6억4500만달러(약 9578억원)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GAAP) 기준 영업이익률은 31%, 비GAAP 기준 영업이익률은 36%다.
포티넷은 앤트로픽, 오픈AI 등 주요 AI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보안과 차세대 SASE, 양자 내성 암호화 기능을 탑재한 포티OS(FortiOS) 8.0을 출시하며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티넷은 2026년 2분기 매출을 18억3000만~19억3000만달러(약 2조7175억~2조8660억원), 매출채권 20억 9천만~21억 9천만 달러(약 3조 1036억~3조 2521억원), 비GAAP 영업이익률 33~35%를 예상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77억 1000만~78억7000만 달러(약 11조 4492억~11조6869억원), 매출채권 88억~91억달러(약 13조 680억~13조5135억원)를 제시하며 연간 매출 전망치를 전년 대비 15% 성장으로 상향 조정했다.
켄 지(Ken Xie) 포티넷 CEO는 “포티넷이 26년간 주도해온 네트워킹과 보안의 융합, 그리고 AI로 심화되는 위협 환경이 실적 전망 초과 달성과 매출채권 31% 성장을 이끌었다”며 “포티OS 8.0과 자체 설계 칩(FortiASIC) 등 기술 혁신이 플랫폼 차별성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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