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산업·기술·회원사 성과 종합 반영한 산업 전략형 백서 추진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이성진)는 14일 서울 가산동 협회 회의실에서 ‘2027 첨단안전산업백서’ 제작 추진을 위한 ‘백서편찬위원회 킥오프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백서 추진 방향과 편찬·자문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백서 킥오프 회의 단체 사진(가운데 이성진 회장) [출처: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이번 회의는 AI·디지털 기반 첨단안전산업의 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한 ‘2027 첨단안전산업백서’ 발간에 앞서 마련됐다. 회의에는 협회 회원사와 외부 전문가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백서 구성 방향과 주요 수록 내용, 향후 운영 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협회는 지난달 ‘첨단안전산업백서 편찬위원회 위원 모집’ 공고를 통해 산업 현장과 정책·기술 분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중심의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백서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이고 산업계 의견 수렴 기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7 첨단안전산업백서’는 협회가 지난 2022년 발간한 백서 이후 두 번째로 제작하는 산업 백서다. 기존 협회 활동 기록 중심에서 벗어나 정책·산업·기술·회원사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산업 전략형 백서로 편찬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회는 이번 백서를 통해 첨단안전산업의 개념과 범위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AI·디지털 기반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미래 산업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백서에는 첨단안전산업 개념 및 산업 분류체계(안)를 비롯해 정부 정책 및 시장 동향, AI 기반 안전기술, 디지털트윈, 드론·로봇·IoT, 데이터 플랫폼 및 통합관제 기술 등 첨단안전산업 핵심 기술 동향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우수 사례와 정책·제도 개선 방향,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담아 산업 정책 자료와 시장 분석 자료로서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협회는 단순 업종 분류가 아닌 정부 정책 및 기술 연계 구조를 반영한 ‘첨단안전산업 테크트리’(Tech-tree) 기반 산업 분류체계를 구축해 회원사 현황과 기술 생태계를 시각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주요 부처의 정책 및 산업 육성 방향도 함께 분석·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원사 및 수상기업 홍보관을 별도로 구성해 우수 기술·제품·실증 사례와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 대상’, ‘첨단치안산업 新기술 공모전’ 수상 기술 등을 소개하고 QR 연계 홍보 영상과 인포그래픽 기반 편집 등을 통해 산업 홍보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이날 회의에서는 △백서 목차 및 구성 체계 △첨단안전산업 정의 및 개념 체계 △산업 분류 체계 △회원사 및 수상기업 홍보관 구성 △PART별 기고문 방향 △향후 제작 일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참석 전문가들은 산업 정의 체계 정립과 정책·기술·산업 연계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협회는 향후 편찬위원회 자문회의를 월 1회 정기 운영하고 6월 자료 수집 및 원고 작성에 착수해 연말 최종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작된 ‘2027 첨단안전산업백서’는 12월 개최 예정인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공식 배포될 예정이다.
이성진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백서는 단순 기록물이 아니라 첨단안전산업의 정의부터 현재 산업 현황, 핵심 기술, 미래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담아내는 산업 전략형 백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학·연·관 전문가와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대표 산업자료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국내 첨단안전산업 육성과 관련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국가 안전 수준 제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다.
현재 약 100여개 첨단안전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협회는 기술 교류와 정책 제안, 산업 네트워크 확대, 산업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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