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연속 조달시장 1위, 누적 6300대 판매 기록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펜타시큐리티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7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시상으로, 브랜드경영 체계를 도입해 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상무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수상하고 있다. [자료: 펜타시큐리티]
올해는 총 10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펜타시큐리티의 웹방화벽 ‘와플’(WAPPLES)은 전체 수상 브랜드 중 유일한 사이버보안 분야 브랜드다.
‘와플’은 2005년 출시 이후 안전, 연결, 미래를 핵심 가치로 기술 고도화와 브랜드 신뢰 구축에 힘써왔다. 국내 웹방화벽 조달시장 점유율 17년 연속 1위, 시장 점유율 56%, 누적 판매량 6300대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웹방화벽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펜타시큐리티는 사용자 중심의 보안 대중화를 위해 직관적 브랜드 구조를 도입하고, 클라우드 환경 확산에 맞춰 국내 최초 보안 S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을 선보였다.
클라우드브릭은 대기업뿐 아니라 보안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했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까지도 손쉽게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와플은 공공기관, 금융, 의료, 교육, 통신, 제조 등 주요 산업 전반에 적용돼 개인정보 및 기밀 유출, 서비스 마비 등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회 기반 서비스를 보호하고 있다.
김태균 대표는 “이번 수상은 20년 가까이 축적해온 브랜드 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와플과 클라우드브릭 같은 국산 보안 기술을 글로벌 표준으로 발전시켜 세계 누구나 안전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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