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는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특허·상표·디자인을 발굴해 전시·시상하고, 해당 제품의 판로 개척과 유통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합한 지식재산분야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다.
올해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제44회)에는 90점의 우수 기술·특허제품이, 상표·디자인권전(제20회)에는 22점의 우수 상표나 디자인이 선정되어 전시된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제21회)에서는 19개국 578점의 우수 발명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인공지능(AI) 특별기획관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자료: 지재처]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대통령상은 ‘뇌 림프계 노폐물 배출 촉진 초음파 장치’를 발명한 주식회사 딥슨바이오가 수상했다.
4일에는 방송인 장동민씨가 ‘나도 냈다, 특허! 평범한 사람들의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특별강연한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식재산은 미래 산업을 견인하는 국가전략자산”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혁신을 선도하는 지식재산 강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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