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이어 ‘일자리 혁신’ 재입증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12일 열린 ‘대한민국 IT 서비스 혁신대상’ IT서비스 일자리혁신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IT 서비스 혁신대상’은 한국IT서비스학회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방부, 행정안전부, 과기정통부가 후원한다. 이번 시상식은 IT서비스를 활용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내고 대한민국 IT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오른쪽)가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펜타시큐리티]
펜타시큐리티는 보안 기술 혁신과 함께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적 고용 환경 개선에 지속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회사는 산학협력과 인턴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멘토링 제도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보보안 분야 인력의 역량 개발과 지속적인 고용 안정에 힘써왔다.
또 AI와 클라우드 등 미래 IT 분야 인력 수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부합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6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일련의 노력을 재차 입증했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수상은 28년간 보안 기술 혁신과 함께 청년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IT서비스 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와 지능형 웹방화벽 와플(WAPPLES), 어플라이언스 타입 인증보안 플랫폼 아이사인(iSIGN), 클라우드 보안 S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을 선보이며 국내 IT서비스의 선진화를 주도해왔다. 최근 다양한 SaaS 보안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는데, 글로벌 171개국 70만여 비즈니스 정보를 보호하며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펜타시큐리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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