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보안] AI 도입 속도, 보안과 거버넌스 못 따라가...보안 체계 붕괴 위험

2025-11-08 10:26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보안뉴스 김형근 기자] 기업 현장에서 AI 기술 도입 속도가 너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보안 통제와 관리 체계(거버넌스)가 부족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자료: gettyimagesbank]

생산성 가속 페달만 밟고, 안전장치는 뒷전
보안 연구업체 반타와 세피오 리서치가 공동 발표한 보고서가 이 심각한 간극을 지적한다.

IT 및 비즈니스 리더들의 약 3분의 2가 AI 에이전트 사용 속도가 기술에 대한 자신들의 이해 수준을 앞지르고 있다고 답했다.

더 심각한 것은 응답자 10명 중 6명이 AI 기반 사이버 위협이 자사 보안팀의 대응 능력을 넘어서고 있다고 우려했다는 점이다.

80%가 AI 에이전트 도입 추진
반타의 거버넌스,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GRC) 담당 이사인 쿠시 카샤프는 “AI가 생산성을 높이는 전력 승수(force multiplier)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조직들은 그 속도에 맞추어 거버넌스 구조, 안전 장치, 사고 대응 플레이북을 아직 구축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AI 기반 기술의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5개국 IT 및 비즈니스 리더 350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이미 조직 내에 AI 에이전트를 배포했거나 배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보안 취약점으로 인한 피해 현실화
이러한 무분별한 도입은 이미 현실적인 보안 위험으로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4대 회계 법인 언스트 앤 영(EY)의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포춘 100대 기업들은 AI 관련 리스크 공시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10월 EY 보고서는 응답 기업의 약 절반이 이미 AI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AI를 통해 생산성이라는 이익을 추구하고 있지만 정작 기본적인 보안 및 위험 관리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해 미래의 큰 위협에 노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려면 도입 속도에 맞는 보안 및 통제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형근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이노뎁

    • 인콘

    • 엔텍디바이스

    • 핀텔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씨게이트코리아

    • 웹게이트

    • 판빌코리아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에스엠시스템즈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엔토스정보통신

    • 홍석

    • 티비티

    • 경인씨엔에스

    • 씨엠아이텍

    • 성현시스템

    • 렉스젠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와이즈콘

    • 주원

    • 한국씨텍

    • 유니뷰코리아

    • 케비스전자

    • 진명아이앤씨

    • 스마트시티코리아

    • 트루엔

    • 지엠케이정보통신

    • 한국표준보안

    • 넥스트림

    • 세연테크

    • 포엠아이텍

    • 시놀로지

    • 빔소프트웨어

    • 펜타시큐리티

    • 한국퀀텀컴퓨팅

    • 드림시큐리티

    • ICTK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이지에이아이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새눈

    • 누리콘

    • 인더스비젼

    • 혜성테크원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윈투스시스템

    • 네티마시스템

    • 일산정밀

    • 더플러스

    • 미래시그널

    • 크렌베리

    • 아이에스앤로드테크

    • 제네텍

    • 스마컴

    • 티에스아이솔루션

    • 창성에이스산업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엘림광통신

    • 에이앤티코리아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동곡기정

    • 가우테크닉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구네보코리아

    • 레이어스

    • 태양테크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