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제로트러스트·클라우드 등 미래 금융 보안 기술 총망라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FISCON 2025)의 부대행사로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자료: 금융보안원]
FISCON 2025는 금융보안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금융 정보보호 콘퍼런스다. 올해는‘변화를 이끌다’(Leading the Change)라는 주제로 열린다. 금융의 본질적 가치인 ‘신뢰’를 바탕으로, 신기술 적용과 규제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보안 전략을 모색한다.
제품 전시회는 호텔 5F 로비에서 진행되며, △소프트캠프 △유넷시스템즈 △굿모닝아이텍 △YH데이타베이스 △스패로우 △모니터랩 △SGA솔루션즈 △웨어밸리 △수산아이앤티 △펜타시큐리티 △테이텀 시큐리티 △엑스퍼넷 △엔키화이트햇 △사이버다임 등 14개 기업이 참여한다.
금융보안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 참관할 수 있고, 인공지능(AI) 보안·제로트러스트·클라우드 보안·인증 등 제품군을 둘러보고 시연과 도입 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관람객 대상 부스 투어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금융권 해킹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AI 시대를 위한 안전한 차세대 금융 보안 패러다임을 구현해야 한다”며 “FISCON 2025 제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신뢰를 전제로 한 안전한 금융 사회로 도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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