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 책임 있는 경영 승계 인정받아 수상
이정석 대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최선 다할 것”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풍림무약(대표 이정석)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기업승계 희망포럼’에서 ‘2025 우수승계기업’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풍림무약이 ‘2025 우수승계기업’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자료: 풍림무약]

풍림무약은 세대 간 책임 있는 경영 승계를 바탕으로 △고용 안정 △가족친화제도 확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전사적 혁신 사례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풍림무약을 비롯한 총 10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이 열린 ‘2025 기업승계 희망포럼’은 중소기업 1세대-2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승계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석 풍림무약 대표는 “51년의 역사와 함께 앞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진하겠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풍림무약은 1974년 설립 이후 선대 이중철 회장의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원료 무역업과 고품질 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며 성장해온 기업이다. 현재는 글로벌 파트너십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충남 천안 신공장 착공을 준비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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