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펜타시큐리티는 26-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25)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신제품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ISEC 2025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사이버보안 행사다. 올해는 ‘AI·SECURITY’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인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및 보안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료: 펜타시큐리티]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행사에서 ‘완벽한 보안의 시작과 끝, 펜타시큐리티가 답입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여해,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와 지능형 WAAP 솔루션 ‘와플’(WAPPELS), 인증보안 플랫폼 ‘아이사인’(iSIGN), 클라우드 보안 S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Cloudbric) 등 자사의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또, 내달 출시 예정인 ‘와플’의 신규 버전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비식별화 서비스 ‘클라우드브릭 마스크’(Cloudbric Mask), 최근 출시한 차세대 인증 솔루션 ‘아이사인 패스워드리스’(iSIGN Password-less)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ISEC 2025 펜타시큐리티 부스에서는 최신 보안 트렌드를 알려주는 미니 세미나와 제품을 직접 시연하는 데모 섹션, 설문조사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니 세미나는 △AI 데이터 개방 및 확대를 위한 보안 가이드 △패스워드리스 업무 환경의 완성 △자율운항 선박 실증 사업 소개 및 구축 사례 등을 주제로 행사 기간 총 6회 진행된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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