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광보정, 3D 노이즈 제거, 스마트 IR, 나이트 비전 최적화 등 통해 영상 품질 극대화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TP-Link가 자사의 보안 브랜드 VIGI를 통해 신형 네트워크 카메라 InSight S345(불릿형) 및 InSight S445(터렛형)를 공식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4MP 초고화질 해상도와 24시간 풀컬러 영상촬영 기능을 갖춰 주·야간 구분없이 선명하게 감시할 수 있다.

▲티피링크의 24시간 풀컬러 영상과 스마트 감지 기능 탑재한 네트워크 카메라 InSight S345, InSight S445 [자료: 티피링크]
InSight S345와 S445는 각각 실외환경에 최적화된 불릿형과 터렛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IP 66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으로 비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특히 야간에도 컬러로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풀컬러 나이트비전을 지원해, 흑백 영상에 의존하던 기존 CCTV의 한계를 넘어선다.
두 모델 모두 단순한 움직임 감지를 넘어 사람과 차량을 구분해 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탐률을 줄이고, 더 정밀한 보안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라인 크로싱과 침입 감지 등 다양한 스마트 감지 기능을 갖춰 다양한 보안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다.
VIGI의 스마트 비디오 향상 기술은 역광보정(WDR)과 3D 노이즈 제거, 스마트 IR, 나이트 비전 최적화 기능 등을 통해 영상의 품질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H.265+ 고효율 압축 기술을 적용해 저장공간과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화질 영상을 유지한다.
추가적으로 능동적 보안 기능과 양방향 오디오도 지원된다. 침입감지 시 경고음을 송출하거나, 사용자와 현장 간 음성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TP-Link VIGI의 InSight S345 및 S445는 소규모 매장이나 주택, 사무실은 물론 체인점, 쇼핑몰, 대형마트, 업무용 빌딩 등 복잡한 외부 환경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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