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홀딩스의 중장기 CSR 전략 ‘SVP2030’ 일환
친환경·사회공헌 활동 장려하며 구성원 유대감 제고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대표 하토가이 준)이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 청계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청계아띠’를 진행했다.

▲임직원과 함께 ‘청계아띠’ 활동에 참여하는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 [자료: 한국후지필름BI]
‘청계아띠’는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의미를 지닌다. 기업과 단체가 함께 청계천의 생태환경을 정비하고 그 가치를 회복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으며, 한국후지필름BI는 2023년 서울시설공단과 MOU를 체결한 이후 3년 연속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활동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3명의 임직원이 청계천 수질 정화, 꽃 심기, 잡초 뽑기 등 환경 개선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하토가이 준 대표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도 현장에 함께하며 ESG 실천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감을 직접 보였다.
아울러 한국후지필름BI는 임직원의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는 사내 ESG 프로그램 ‘크루 액티비티(Crew Activity)’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봉사 경험을 통해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내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청계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ESG 경영 원칙에 따라 임직원은 물론 경영진도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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