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본부와 생산본부, 기업부설연구소 사무공간 기존보다 1.5배 넓어져
40여명 수용 가능한 교육공간도 마련... 4월 23일 사옥 이전식 진행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영상보안 전문기업 엠스톤이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등장하는 메인월, 쇼룸의 역할을 하는 IP Wall을 통해 엠스톤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자료: 엠스톤]
엠스톤이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벽산디지털밸리 3차로 사옥을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8일부터 생활하기 시작한 새로운 신사옥은 800평 규모로 12층 전층을 사용하며 직원들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공간 조성에 힘썼다.
이에 영업본부와 생산본부, 기업부설연구소의 사무공간은 기본 사무실 대비 1.5배 가량 넓어졌으며, 부서별 소통과 협업이 원활하도록 각 부서별 혹은 여러 부서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회의 공간도 마련했다.
4개로 이루어진 대회의실은 폴딩도어로 구축해 필요 시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향후 교육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생산시설 공간 내 마련된 에이징실. [자료: 엠스톤]
또한 신사옥의 생산본부 규모를 대폭 확장해 생산 설비 시설부터 에이징 시설까지 기존대비 200% 이상의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공간을 구성했다.
엠스톤은 오는 4월 23일 11시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사옥 이전식을 통해 엠스톤의 새로운 공간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엠스톤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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