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 통한 사전등록 필수
ACE Lab의 차세대 장비인 PC-3000 Portable PRO, 국내 최초 공식 시연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국내 데이터 복구 산업의 기준을 세운 명정보기술이 세계적인 복구 솔루션 기업 에이스랩(ACE Lab)과 함께 오는 5월 15~16일 이틀간 ‘2025 데이터 복구 &디지털 포렌식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 상암 DMC타워 2층 DMC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데이터 복구 및 디지털 포렌식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2025 데이터 복구 & 포렌식 컨퍼런스 포스터. [자료: 명정보기술]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수준의 최신 복구 기술과 포렌식 동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고급 복구 장비와 현장 대응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심도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주최사인 명정보기술은 국내 최초의 데이터 복구 전문 기업으로 천안함과 세월호, 320 전산대란 등 국가적 재난 현장에서의 데이터 복구 경험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왔다. 국내 유일의 Class 100 크린룸과 복구 전용 Clean Desk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7개국에 기술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사이버 보안청(CSM) 포렌식 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아시아 지역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ACE Lab은 30년 넘게 데이터 복구 및 디지털 포렌식 장비 개발을 선도해 온 글로벌 리더다. 대표 제품인 PC-3000 시리즈는 현재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2만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복구 장비의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고장 디스크 복구, 펌웨어 수리, 고급 데이터 추출 등 고난도 작업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CE Lab 본사 기술진이 직접 내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PC-3000 Portable PRO 실물 시연 △최신 복구 방법론 및 자동화 기술 소개 △디지털 포렌식 글로벌 트렌드 강연 △질의응답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세션 등이 포함된다.
특히 ACE Lab의 차세대 장비인 PC-3000 Portable PRO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국내 최초로 공식 시연될 예정이다. 이 장비는 정확성, 신속성, 그리고 현장 대응력을 고루 갖춘 차세대 솔루션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명정보기술 관계자는 “데이터의 양과 중요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오늘날, 복구와 포렌식 기술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되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실무 노하우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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