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가 오는 22일 FDI 2025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자료: 파수]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파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GenAI) 도입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생성형 AI 혁명: AI가 기업에 가져올 변화(The GenAI Revolution: How AI is Reshaping Enterprise)’로, 격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기업용 AI 구축 △sLLM(경량 대형 언어모델)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공급망 보안 등 다양한 IT·보안 이슈와 조직 리더 및 담당자들의 고민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조규곤 대표의 키노트 발표로 시작된다. 조 대표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가 기업 비즈니스와 보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보안 리더들이 주목해야 할 전략 포인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기형 GenAI, LLM Agent’ 주제로 기업 맞춤형 sLLM(경량 대형 언어모델)의 도입 방향과 최신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가 소개된다.
이후 세션은 참가자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된다. 메인 트랙에서는 ‘취약점 진단 및 보안 태세(Posture) 관리’와 ‘AI·클라우드 시대의 데이터 보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동시에 진행되는 특별 트랙에서는 ‘SW 공급망 보안과 SBOM 생성·유통·검증’에 이어, ‘CPS(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OT/CPS 보안을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GenAI 데이터 보안 전략’을 주제로 한 통합 세션이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파수의 주요 솔루션 시연 및 데모 부스가 마련되며, 사전 예약자 대상 일대일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참석은 FDI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및 승인을 거쳐 참석 가능하다. 장소 관계상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활용에 실질적인 고민이 있는 고객들에게 전략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며 “AI 시대를 선도할 보안 리더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사 25주년을 맞은 만큼,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들의 AI 활용을 돕는 파트너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수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분야를 총망라, 국내·외서 지난 한 해 동안 매출과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 우수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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