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2㎜의 문턱도 무리 없이 넘어가며,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청소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티피링크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가 최신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Tapo RV30 Max Plus’를 출시했다. 기존 RV30 Plus보다 한층 강화된 흡입력과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기반 청소 기술을 탑재해 더욱 스마트하고 강력한 청소 경험을 제공하며,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공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티피링크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가 최신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Tapo RV30 Max Plus’를 출시했다. [자료: 티피링크]
RV30 Max Plus의 가장 큰 특징은 5300Pa의 초강력 흡입력이다. 기존 대비 약 25% 향상된 성능으로, 미세먼지부터 반려동물의 털, 생활 속 이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어떤 바닥 환경에서도 뛰어난 청소력을 발휘한다.
DeepVac™ 특수 기술로 설계된 공기 흡입구 각도, 최적화된 메인 브러시, 에어 덕트 구조는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97% 이상의 먼지를 효율적으로 흡입해 강력한 성능과 정숙한 작동을 모두 실현했다.
Tapo IQ+ Smart Cleaning™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센서와 고급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공간을 분석하고 최적의 청소 경로를 설정해 더욱 스마트한 청소가 가능하다. 최대 22㎜의 문턱도 무리 없이 넘어가며, 공간의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청소를 마무리한다.
카펫을 위한 스마트 관리 기능도 눈에 띈다. 물걸레 청소 중에는 카펫을 자동으로 인식해 회피해 젖는 불편함을 방지하고, 일반 흡입 청소 시에는 카펫 위에서 흡입력을 자동으로 높여 깊숙이 박힌 먼지까지 제거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카펫 구역을 사용자 정의하고 청소 방식을 개별 설정할 수 있어 맞춤형 청소가 가능하다.
탑재된 듀얼 내비게이션 시스템(라이다 + IMU)은 단 몇 분 만에 집 안 구조를 정확히 매핑하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Mesh Grid™ 기술이 더해져 청소 누락 없는 빈틈없는 청소가 가능하다.
자동 비움 충전 스테이션도 함께 제공된다. 내부에는 3L 대용량 먼지 봉투가 장착돼 있어 최대 2개월간 먼지통을 비울 필요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밀폐형 설계로 먼지 날림 없이 쾌적한 관리가 가능하다.
다층 구조 공간을 위한 복층 지도 저장 기능(최대 4개)도 제공된다. 각 층별로 구역 병합, 분할, 청소 순서 지정, 청소 강도 설정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넓은 공간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청소 중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자동으로 충전 스테이션으로 복귀해 충전 후 중단된 지점부터 청소를 이어가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아마존 알렉사 및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해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타포 관계자는 “Tapo RV30 Max Plus는 1인 가구, 소형 사무실, 반려동물 가정은 물론 알레르기 민감 가정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성능과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이번 신제품이 많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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