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매년 선정, 총 2,000만원 상금 지급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행정안전부가 5월 30일까지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국내 첨단 재난안전 기술·제품을 발굴하고, 재난안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포스터[이미지:행정안전부]
올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대통령상(1점)과 국무총리상(1점), 행정안전부장관상(6점) 등 총 8점을 선정한다.
온라인 국민 투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재난안전기술 또는 제품을 개발하거나 보유한 개인·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새롭고 우수한 재난안전 기술·제품을 폭넓게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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