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의 수상자에 서울시청 오정석 스마트 CCTV 팀장,
강남구청 서재오 정보통신팀장, 은평구청 임동현 주무관 등 포함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하 ‘협회’)는 5일,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의 국가공인 획득에 기여한 11명의 전문위원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가 국가공인 영상정보관리사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했다[사진: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이번 공로패를 수상한 11명의 전문위원은 △유한대학교 홍상완 교수 △가천대학교 최경진 교수 △국제고용개발원 조정윤 이사장 △서울시청 오정석 스마트 CCTV 팀장 △강남구청 서재오 정보통신팀장 △은평구청 임동현 주무관 △시흥도시공사 최윤미 부장 △신세계 권남기 팀장 △그랜드코리아레저 조지현 차장 △한국CCTV연구소 이형용 소장 △영상정보관리사연구소 임종우 소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이 공신력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발전해 나가기까지 많은 전문가들의 헌신이 있었다”면서 “특히 이번에 선정된 11명의 전문위원들은 초기 자격 개발 단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개인정보 보호 및 영상정보 관리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공로패 수여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한복수 이사장은 “국가공인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앞으로도 협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격 검정 운영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개인정보 보호 및 영상정보 관리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로패를 받으신 분들을 포함해, 이 자격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 직접 모시지 못한 분들께도 깊은 애정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발전할 기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국가공인 영상정보관리사 공로패를 수상한 은평구청 임동현 주무관(왼쪽)[사진: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은평구청 임동현 주무관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와 영상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관련 기술과 법적 체계가 국가공인 영상정보관리사 제도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자격의 실무적 활용도를 높이고,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가공인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시험은 연 4회 시행되며, 공인 이전 취득자를 위한 특별 검정(완화)도 곧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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