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옵텍스코리아는 일본의 옵텍스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됐다. 침입감지센서와 시스템을 시작으로 레이저 센서, 섬유 센서, 네트워트 제품군 등 다양한 보안 관련 제품들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옵텍스코리아의 2D 라이다센서 ‘RLS-50100V’. [자료: 옵텍스코리아]
모회사인 옵텍스 그룹은 보안 센서와 접근 제어, 라이다 센서, CCTV용 조명 등 산업안전 및 보안 분야 전문 제조사다. 안전·안심·쾌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세계 30개국에 거점을 두고 80여개국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240여개 특허와 함께 200여 종의 법령 및 규격에 맞는 제품을 제공한다.
‘2D 라이다 센서’는 장거리 맞춤형 탐지 기능과 환경 저항성으로 정확한 첨단 탐지 성능을 갖춘 보안 센서다. 190° 측정 범위와 PoE+, ONVIF 프로파일 S를 지원해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실내외 환경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REDSCAN Pro 시리즈 중 하나인 ‘RLS-50100V’ 모델은 50m x 100m 범위의 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히 감지해 침입자를 막는다. 조명이나 온도 등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동일한 감지 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밖에 광섬유 침입 탐지 시스템인 ‘FD525R’은 최대 25개 영역에서 800m에 달하는 감지 케이블 관리를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고급 광학 설계와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동시 침입 시도를 감지하고 침입 영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EMI/RFI에 내성을 지닌 광섬유 기술 기반으로 해 정확하고 안정적이며, 변조를 방지한다.
미츠이 노리아키 옵텍스코리아 대표는 “옵텍스 그룹은 센싱 기술의 잠재력을 연구해 보안을 지켜 안전하고 편안하며 고효율적인 사회와 산업을 만드는 것”이라며 “오늘날 일상에서 보안은 필수 요소로 자리하고 있으며, 점차 고급화되는 추세를 보이는데, 안정성을 중시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국 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www.optexkorea.com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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