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아도스는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과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는 보안전문 기업이다.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기술과 가상화 솔루션을 연구하며, 기업의 정보 유출 방지와 안전한 IT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아도스의 클라이언트 기반 웹 격리 솔루션 ‘화랑’. [자료: 아도스]

회사는 주요 제품으로 국내외 대기업에 적용된 웹 격리, PC 가상화 기반 보안, 생산 설비 보안, 실시간 사용자 이상징후 분석 기술 등이 있다. 또한, 보안 취약점 진단과 이상징후 분석 등 보안 컨설팅 서비스가 있다.

‘화랑(Hwarang)’은 클라이언트 기반 웹 격리 솔루션이다. 인터넷을 통해 랜섬웨어의 공격에서 사용자를 보호하는데, 화이트리스트 URL은 일반 브라우저로, 그 외 사이트는 보안 브라우저를 통해 격리된 환경에서 실행해 악성코드의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이 솔루션은 크롬(Chrome) 기반의 가상 브라우징 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다운로드 파일은 가상 공간에 저장해 검증을 진행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중앙 서버에서 정책을 관리하고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해 기업의 보안성과 업무 연속성을 동시에 보장한다.

이외에도 아도스는 SECON 2025서 PC 가상화 기반 정보보호 솔루션인 ‘가드랜드(GuardLand)’와 생산설비 라인 보안 솔루션 ‘가드라인(GuardLine)’ 그리고 실시간 사용자 인식 보안 솔루션인 ‘아임히어(Imhere)’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도스 관계자는 “기존 정보보호 솔루션과 보안 컨설팅을 비즈니스와 함께 AI 기반 정보유출 방지 및 이상징후 분석 기술 연구를 지속해 차세대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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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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