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네오와인은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시스템 반도체 설계를 전문적으로 하는 팹리스(Fabless) 회사로 2002년 설립 후 보안 반도체 ASIC을 전문 개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불법 복제 0건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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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와인의 ALPU 시리즈. [자료: 네오와인]
주요 제품군으로는 복제 방지 반도체 ALPU 시리즈와 IoT 보안 반도체인 DALPU 시리즈, 인공지능(AI) 모델용 반도체, 데이터 보안·인증 반도체 및 보안 솔루션,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지문인식 및 터치 마이크로 콘트롤러 유닛(MCU) 등이 있다.
‘ALPU 시리즈’는 회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시스템 내 메인 MCU와 암호화 통신을 통해 전자장비 시스템의 소프트웨어가 불법적으로 복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AEC-Q100 인증을 받은 자동차 전장용 제품과 EEPROM이 내장된 제품, 라즈베리 파이 등 표준 I/O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듈형 제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지녔다.
이 제품은 2004년 출시 이후 23년간 1억3000만개 이상 글로벌 판매고를 올렸고, 2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신뢰받고 있다. 아울러 중국과 대만, 일본에 16개의 대리점과 국내 6곳의 대리점을 통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랜 기간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되면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받았다.
이번 SECON 2025에서 네오와인은 ALPU 시리즈와 함께 IoT 디바이스의 데어터 암호화·복호화·인증을 위한 솔루션으로 국정원 암호모듈 검증제도인 KCMVP를 획득한 IoT 보안 반도체 ‘DALPU 시리즈’와 번호판 인식부터 화재, 연기감지, 유사도 분석을 제공하는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인 ‘NEOAI’, AI 가속을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NPU)와 범용 그래픽처리장치(GPGPU) IP를 선보인다.
이효승 네오와인 대표는 “네오와인은 제품을 통해 고객사와 사용자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발견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로 이뤄진 세상에 보안과 AI를 융합한 최신 기술을 공급해 세상을 변화시키며 빠르진 않더라도 한 걸음씩 쉬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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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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