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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 플랫폼 ‘쏠북’에 적용된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자료: 스냅태크]
이번 계약은 디지털 교재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불법 유출을 방지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아 콘텐츠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저작권을 보호한다. 불법 복제나 무단 배포 상황에서는 워터마크를 통해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고, 출력된 교재에서도 워터마크를 검출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안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며, 교육 업계의 디지털 저작권보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디지털 교재는 미래 교육의 핵심 도구인 만큼, 콘텐츠 보호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출판 관리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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