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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PLC 인증보안의 선도기업인 ‘센스톤’은 운영기술(OT) 보안 침해의 81%에 달하는 비밀번호 기반 인증방식에서 벗어나, 중복되지 않는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코드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 제어장치(PLC) 인증 위협을 사전에 차단한다.
▲센스톤의 ‘PLC OTAC’ [자료: 센스톤]
이를 통해 석유, 가스, 수자원, 교통 등 주요 산업의 OT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해킹 위협과 무단 접근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센스톤의 PLC OTAC은 운영기술망(OT network)의 PLC 보호를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인증 솔루션이다. 중복되지 않는 일회용 다이내믹 인증코드를 생성해 정적 자격 증명과 관련된 위험을 제거하고, 인증 우회 및 리플레이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NIS2, IEC 62443, CRA와 같은 사이버 보안 표준과 국제 규정을 준수하며, 빠르고 간편한 구현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기존 PLC 시스템에 쉽게 통합되어 PLC 제조사와 OT 운영자들이 PLC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LC 기기에 직접 탑재되는 모듈 타입, 중앙서버에 적용되는 서버 타입, 모듈 타입과 서버 타입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타입으로 제공된다.
센스톤은 자체 개발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 OTAC 기반 PLC 인증보안 솔루션을 글로벌 PLC 제조기업들과 개발하고, 모듈형 사용자 인증 고도화 솔루션 ‘OTAC auth-MFA for PLCnext’를 독일에 선보였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OT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존 비밀번호 방식의 한계는 극복하고 보다 안전한 진보된 PLC 보안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PLC 인증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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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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