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이엔지가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물리보안 부문 산업선도상을 받았다[사진=보안뉴스]

영상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원우이엔지(대표 서병일)가 23일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가 주최한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물리보안부문 ‘산업선도상’을 수상했다.

‘시큐리티어워드 코리아 2024’는 올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을 비롯해 산업선도상, 지속경영상, 동반성장상, 고객만족상, 기술혁신상 부문으로 나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산업선도상을 수상한 원우이엔지는 영상 시스템 분야 핵심기술인 실시간 영상신호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단순한 실내용 돔 카메라, 극한의 환경에서 동작하는 방폭 카메라까지 다양한 카메라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국산 SoC를 사용한 제품 개발에도 힘쓰며 ‘우리의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에서 만드는 우리 제품’이라는 자부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는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영상감시 시스템에 적합한 기술 및 제품 개발과 △카메라 ISP(Image Signal Processor) 기능에 딥러닝 기반 AI 모델을 활용해 영상의 화질을 높이는 기술 개발 △위험물질 탐지 및 산불 감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중 스펙트럼 솔루션 개발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한편 ‘The Security Festa 2024(더 시큐리티 페스타 2024)’에서는 올해를 빛낸 우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CISO 대상’ 시상식과 한 해 동안 물리보안 및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Global Security TOP 100’ 인증식, 그리고 부문별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보안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이 동시에 개최됐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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