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시큐, 베트남 IT 비즈니스 기업 CONECT과 파트너십 체결
리얼메일 제공으로 기업의 안전한 이메일 환경 구축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한국 IT 보안 기업 리얼시큐(RealSecu)가 베트남의 IT 비즈니스 기업 CONECT와 전문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사칭 메일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메일 보안 솔루션 ‘리얼메일(RealMail)’을 제공하기로 28일 밝혔다.


▲리얼시큐와 CONECT의 파트너십 체결 기념사진[사진=리얼시큐]

이번 파트너십은 베트남 내 다양한 기업에 리얼메일을 도입하여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십을 통해 리얼시큐와 CONECT는 베트남 시장에서 리얼메일 도입을 가속화하고, 기업이 안전한 이메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리얼시큐의 정희수 대표는 “CONECT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리얼메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더 많은 기업이 안전한 이메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NECT 대표 하 응우옌 비엣 빈(Ha Nguyen Viet Binh)는 “리얼시큐의 혁신적인 메일 보안 솔루션을 통해 베트남 기업이 사칭메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얼시큐와 CONECT의 협력은 베트남 IT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리얼시큐는 2004년에 설립된 정보보안 벤처기업으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메일 인증 시스템 ‘BOUNCE’을 출시하며 메일 보안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리얼메일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메일 보안 솔루션으로, SMTP 에러코드 분석을 통해 발신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사칭메일 서버를 검증해 BEC(비즈니스 이메일 침해)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CONECT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IT 인프라 제공 기업으로, 다양한 규모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CONECT는 IT 인프라의 설계, 계획, 평가를 통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 내에서 신뢰받는 IT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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