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별 활용 방안 및 실제 도입 사례 등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구축 방안 제시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대표 하토가이 준, 이하 후지필름BI)가 오는 14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CSP)인 에쓰핀테크놀로지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중소·중견 기업 디지털 전환 전략을 소개하는 ‘MS 365 코파일럿 세미나’를 개최한다.
![](https://www.boannews.com/media/upFiles2/2024/10/363301692_6436.jpg)
▲ 후지필름 B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개최한 MS 365 코파일럿 세미나 [이미지=후지필름BI]
이번 세미나는 MS의 AI챗봇 ‘코파일럿(Copilot)’이 중소·중견 기업의 비즈니스 도약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활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한국MS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후지필름BI와 에쓰핀테크놀로지의 IT 솔루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직무별 ‘코파일럿’ 활용 및 데모 △팀즈와 함께 사용하는 전자결재 솔루션 ‘깃고’ △AI로의 전환, 변화관리프로그램 △후지필름BI의 MS 365 사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비용 부담과 IT 전담 인력 부재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MS 365 코파일럿의 실제 활용사례와 직무별 적용 방법 강연을 통해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변화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MS 365 코파일럿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성과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지필름BI는 자사의 도입사례를 통해 MS 365의 검증된 안정성과 확장성, 다양한 서비스 연계 능력이 실제 업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제로 초기 코파일럿 사용자 조사에 따르면 전체 사용자 중 70%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으며, 검색·쓰기·요약 등의 작업 속도가 29% 빨라졌다고 답했다.
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후지필름BI는 IT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기업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이 AI 전환 시대에 적합한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