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ESG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 하토가이 준, 이하 한국후지필름BI)이 지난 26일 청계천 환경 개선을 위한 ‘청계아띠’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https://www.boannews.com/media/upFiles2/2024/09/786382031_9828.jpg)
[로고=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청계아띠는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의미를 지녔으며,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하천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후지필름BI는 지난해 서울시설공단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시작, 올해 4월에 이어 9월에도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활동은 청계천 광통교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됐다. 잡초 제거 후 꽃을 심는 활동으로 한국후지필름BI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계천의 생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https://www.boannews.com/media/upFiles2/2024/09/786382031_1286.jpg)
▲ 한국후지필름BI 임직원들의 청계아띠 활동 모습 [사진=한국후지필름BI]
한국후지필름BI는 사내 ESG 프로그램인 ‘크루 액티비티’를 통해 임직원들의 친환경·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청계아띠’도 프로그램의 하나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회사는 모기업인 후지필름홀딩스 그룹의 CSR 계획인 ‘SVP2030’에 따라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지필름홀딩스 그룹은 2040년까지 제조시설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재자원화 활동’을 통해 고객이 사용을 마친 장비와 부품을 회수해 재순환시키고 있다. 연간 약 1만대의 복사기와 프린터를 재활용하고 2022년 기준 제품 재자원화율 98%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8월 기준 누적 10만여 대의 제품을 재자원화했으며, 총 재자원화량은 1만 2,000여 톤에 달한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청계천 환경 개선 활동은 우리의 ESG 경영철학을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크루 액티비티’를 통해 ESG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