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 출품 제품 미리보기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스냅태그]

스냅태그, 모듈 제공으로 빠르고 간편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제공
서버 통신 없이 현장에서 즉시 검출 가능한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내 비가시성 워터마크 선도 기업인 스냅태그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으며, 다수의 국내외 기술 특허와 GS 인증 1등급 취득 및 2024년 상반기 정보보호제품 혁신대상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계약 체결로 정보보호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보보호 솔루션 랩가드 시리즈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 랩가드 M, 파일 보안 솔루션 랩가드 F, 웹 보안 솔루션 랩가드 W, 화면 보안 솔루션 랩가드 S, 출력물 보안 솔루션 랩가드 P로 구성돼 있다.

랩가드 시리즈는 프로그램 또는 앱 실행 시 자동으로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생성되고, 자동으로 화면 및 문서 전체에 적용되며, 전용 검증 모듈을 통해 즉시 검증된다.

캡쳐·촬영으로 유출 시 서버 통신 없이도 전용 검증 모듈을 통해 비가시성 워터마크만 확인되면 연결된 유출 정보를 빠르게 추적할 수 있다.

업무 환경 변화와 스마트 기기 증가에 따라 정보 자산의 캡쳐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후 유출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유출자 추적에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SDK로 제공돼 설치가 용이하며, 기존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앱과 연동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듈로 제공돼 서버 통신 없이 기술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버 설치와 같은 추가적인 자원이 필요하지 않아 불필요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스냅태그는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서버 통신 없이도 현장에서 빠르게 즉시 검출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많은 고객사에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현재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와 POC를 진행 중에 있다. 향후 기업 내 AI 서비스에 특화된 AI 전용 모듈을 개발해 기업 기밀 유출 방지와 기업 자산 보호에 특화된 AI 환경의 정보보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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