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인공지능·정보보호전문기업 원모어시큐리티(대표 김민식)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서비스(안전분야)’를 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주관하는 ‘마중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원모어시큐리티는 중기부·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주관하는 ‘마중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로고=각사]
마중 프로그램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AI 기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2억원의 사업 자금과 함께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지원, 교육 세미나, 컨설팅, 판로개척,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원모어시큐리티는 마중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과 함께 판로개척, 투자유치, 파트너 연계 등의 지원사업과 애저(Azure) 클라우드 기술 지원 및 크레딧 제공,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받아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모어시큐리티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중심의 서비스를 클라우드 SaaS 형태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모어시큐리티 김민식 대표는 “지능형 영상분석 올인원 안전 플랫폼 ‘원모어아이’ 솔루션으로 산업통상부 NEP 신제품 인증과 조달우수제품 지정 등 국내 최다 공인 인증을 받고,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 이후 다수의 지자체에 솔루션을 공급, 운영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최근 회사는 ‘행정안전부 2024년 지방자치단체 CCTV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지속해서 지자체 공급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비즈니스는 온프레미스 중심의 서비스였던 만큼 민간시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SaaS형 서비스를 론칭해 지능형 산업안전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