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 금액
“너에게만 알려주는 특급 정보야”...코인 투자 권유하는 로맨스 스캠? 일명 ‘돼지도살 스캠’ 발견
2011년 5월 27일 : 네이버·다음·네이트·파란, 대형 포털 4곳에서 17만명 개인정보 유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53호가 발간됐다.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53호[표지=보안뉴스]
5월 30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53호에는 <보안심층리포트> 코너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전 세계적인 군비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이때, 인공지능 분야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딥러닝의 차이를 알아보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구축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구축방법을 알아봤다.

이어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카카오가 지난 5월 22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우리나라 기업 중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1억원을 부과받았다는 소식과 몇 년 전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번졌던 돼지도살 스캠이 최근 한국에서도 발생했다는 소식을 다뤘다. 또한 전면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이후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겪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인의 축제 ‘PIS FAIR 2024’가 오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는 소식도 담았다.

<한 주간의 다크웹 & 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영국 정부기관 통합사이트인 gov.uk의 내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과 필리핀 사이버범죄 수사국의 내부 시스템 정보가 유출돼 민감 정보가 판매중인 소식을 전했다. 한편, 다크웹 한국 포럼에서 보안이 강화된 메신저 ‘세션’의 사용이 늘었다는 소식도 소개했다.

<주간 악성메일 & 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2024년 5월 넷째주 악성메일 통계를 비롯해 국정원과 경찰을 사칭해 유포중인 이메일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 또한 최근 피싱 공격자들에게 클라우드플레어 웍스, HTML 스머글링,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주간 취약점 & 악성코드 리포트>에서는 2024년 4월 랜섬웨어 공격 피해 현황을 비롯해 히토비토 랜섬웨어와 고스트엔진 악성코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을 담았다. 이와 함께 Apache Flink, GitLab, Atlassian 등 주요 솔루션 및 제품의 보안 업데이트 소식도 담았다.

이어 <한 주를 관통하는 보안 소식>에서는 2024년 5주차 키워드로 ‘난기류’를 선정하고 세계에서 발생한 여러 격동과 흔들림의 이슈를 분석했다. 우선 싱가포르 항공사와 카타르 항공사가 겪은 유래없던 난기류 사건을 소개하고, 파푸아뉴기니의 산사태와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사건을 분석했다. 이어 멕시코의 새 여성 대통령의 탄생 가능성과 남아공의 만델라 당으로 달려진 ANC의 선거 참패 위협도 난기류 이슈로 선정했다.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알뜰폰 사업자의 ISMS 인증과 CISO 지정 및 신고로 보안을 강화했다는 소식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처리자를 위한 자동화된 결정 조치 기준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는 소식을 담았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레드펜소프트가 공급망 보안 솔루션인 엑스스캔에 클라우드 컨테이너 이미지의 스캐닝 및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는 소식과 파수가 AI로 더 똑똑해진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를 선보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중국의 사이버 보안은 지금>에서는 중국이 네트워크 강국 전략의 심화에 따른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이 부족해지자 실전형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방안 마련에 나섰다는 내용을, <보안 역사, 그날>에서는 2011년 5월 27일 네이버·다음·네이트·파란 등 대형 포털 4곳에서 17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을 재조명했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 ‘글로벌 경제 이슈 투데이’, ‘오늘의 보안 영어 한마디’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5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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