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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고스트엔진이 최초에 어떻게 피해자의 컴퓨터에 침투하게 되는지도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최초 침투 성공 이후 Tiworker.exe라는 파일을 실행한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 이 파일은 get.png라는 파워셸 스크립트를 다운로드 받고, 이 스크립트는 각종 모듈을 다운로드 받는다. 그러면서 윈도 디펜더가 무력화되고, 피해자 시스템에 최소 10MB의 공간이 있을 때 암호화폐 채굴 코드가 심겨진다.
말말말 : “수상한 파워셸 실행 흔적이나 행동 패턴이 나타나면 고스트엔진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암호화폐 채굴이 시작되면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속도가 저하되니 그 점도 생각해두면 좋습니다.” -엘라스틱시큐리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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