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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테크놀로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2024-05-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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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에 대응 가능한 기술 개발 및 제품 고도화...국내외 특허 등록 통해 기술 우위 공고히 할 것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DIPS 1000+)’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이미지=프라이빗테크놀로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AI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등 초격차 10대 분야별로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제로 트러스트 기술을 통해 경계 기반 보안 모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통신 보안 전문 스타트업이다. 데이터가 이동하는 경로상에서 논리적 연결과 데이터 접근을 제어하는 데이터 플로우 ID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 통신 플랫폼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이 적용된 통신 보안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과 기술 개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제로 트러스트 통신 플랫폼인 ‘패킷고(PacketGo)’에 접목할 수 있는 다계층 보안(MLS)과 중요도에 따른 데이터 접근 관리 등의 차세대 보안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패킷고는 통신을 시도하는 대상의 각 정보를 통합한 ‘데이터 플로우 ID’를 통해 데이터를 식별하고, 권한이 검증된 대상에만 일시적인 상호 연결을 허용해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통신 보안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개발팀 소속의 홍길동 사원이 사무실에서 안드로이드 휴대폰으로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해 크롬 브라우저로 접속을 시도하는 경우, △소속 △사용자 △접속 위치 △단말기 △운영체제 △통신망 △소프트웨어 등의 정보가 통합된 하나의 데이터 플로우 ID가 생성된다.

해당 ID가 목적지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진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이라면 일시적인 상호 연결을 통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플로우 ID를 구성하는 정보 중 일부가 다르거나 ID가 접근 권한이 없거나 권한이 있더라도 신뢰할 수 없는 대상인 경우에는 단말에서 차단돼 통신이 불가능하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에 힘을 쏟는 한편 국내외 특허 등록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 우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는 “전 세계적인 보안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제로 트러스트는 갈수록 진화하는 신종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초격차 스타트업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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