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망분리 및 가상화 환경 랜섬웨어 보호 위한 보안 솔루션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자사의 랜섬웨어 탐지 및 대응 솔루션 ‘화이트디펜더 RDR’이 최근 1,00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이트디펜더 RDR은 랜섬웨어 탐지 및 대응보안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실시간 랜섬웨어 위협 감염 프로세스를 탐지 차단하고 복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브리존의 화이트디펜더 RDR 솔루션[이미지=에브리존]
RDR(Ransomware Detection and Response)은 침해대응 위협에서 불필요한 수많은 정보 데이터 알람 행위를 줄이고, 실제로 발생되는 랜섬웨어를 실시간 확인하고 이상행위를 탐지 차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화이트디펜더 RDR’은 독자적으로 개발된 랜섬웨어 행위탐지 알고리즘 기술로 △탐지 △차단 △복원 등 3단계 프로세스로 구현됐다. 실시간으로 파일을 강제로 또는 불법적으로 암호화하는 랜섬웨어 공격에서 비정상행위 및 이상증후를 정확하게 탐지해 감염을 방어하고, 실시간으로 차단한다. 이후 최종 복원 프로세스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암호화된 파일을 정상적으로 복원시키는 최첨단 알고리즘 보안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화이트디펜더 RDR은 행위기반으로 지능화된 신종, 변종 랜섬웨어를 대응 예방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랜섬웨어의 비정상적인 암호화 행위 이벤트 발생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예방·대응 내용을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보안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 제품은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시스템 망분리, 가상화 환경 등에 적용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랜섬웨어 공격패턴 알고리즘을 분석, 학습 연구한 화이트디펜더 제품은 현재 55만대 이상의 에이전트가 설치·운영 중이다. 또한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1,000여개 이상의 고객사에 도입되며 검증된 랜섬웨어 보안제품이기도 하다. 화이트디펜더 RDR을 서비스하는 에브리존 홍승균 대표는 “압도적인 레퍼런스를 통해 앞으로 랜섬웨어 RDR 보안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