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명의 입학생, 화이트햇 스쿨에서 기초 교육 및 팀프로젝트, 심화교육 과정 밟아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화이트햇 스쿨(White Hat School)’ 2기 입학식을 3월 28일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센터에서 개최한다. 청년 화이트햇 해커 양성을 위한 공감대 키우고, 교육을 시작하는 교육생 격려 및 열정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KITRI가 화이트햇 스쿨 2기 입학식을 3월 28일 진행한다[이미지=KITRI]
화이트햇 스쿨은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만 24세 초급 인재를 대상으로 최신 정보보안 입문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여 중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입학식은 화이트햇 스쿨 2기 교육생과 멘토단, KITRI 임직원,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라인 동시 생중계도 진행된다.
화이트햇 스쿨 2기는 총 1,014명이 지원하여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 및 AI 면접 등을 거쳐 최종 320명의 교육생(멘티)을 선발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1단계 정보보안 기초 및 교양‧필수교육, 2단계 팀 프로젝트 수행, 3단계 심화교육을 거쳐 인재 20명을 선정한다. 우수 수료생은 상위 교육과정인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Best of the Best) 지원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요람으로 앞으로도 사이버 가디언즈, 화이트햇 스쿨, BoB를 통해 재능 있는 청년이 세계적인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화이트햇 스쿨 2기의 힘찬 첫걸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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