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mAh 배터리로 최대 300일까지 사용
나이트 비전, 스마트 AI 감지, 활동 영역 사용자 지정 등 다양한 기능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TP-Link)가 400만 화소의 2K QHD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완전 무선 방수 CCTV ‘Tapo C42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원 콘센트가 없어도 편리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실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어디에서나 쉽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티피링크가 400만 화소의 실외용 완전 무선 방수 CCTV를 출시했다[이미지=티피링크]
Tapo C425는 조절 가능한 자석 베이스로 어떤 각도에서도 감시할 수 있으며 배터리 분리가 쉬워 설치와 모니터링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현관이나 뒷마당, 출입구, 야외 매장, 캠핑카 등 복잡한 배선이 어려운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 허브와 연동 없이 공유기와 바로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하며, 연결 제한 개수도 없어 무선으로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해야 하는 환경에 유용하다.
또한 기존 120°의 시야각보다 넓어진 150° 시야각으로 확장된 넓은 영역을 커버하며, IP66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비와 먼지에 노출된 실외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더불어 10,000mAh 배터리로 최대 30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재충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티피링크 ’Tapo A200’ 태양광 패널을 연결하면 24시간 내내 중단 없이 작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조명이 낮은 곳에서 선명하게 모니터링이 가능한 ‘나이트 비전’도 지원되며 사람, 반려동물과 차량을 감지하는 ‘스마트 AI 감지’ 기능, ‘활동 영역 사용자 지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영상은 최대 512GB 대용량 마이크로 SD 카드에 저장하거나 Tapo Care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저장할 수 있다.
티피링크코리아 관계자는 “Tapo C425는 무선 보안 CCTV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스마트 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피링크의 400만 화소 무선 실외 방수 CCTV ‘Tapo C425’는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지원되며(배터리 보증기간은 1년 적용)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티피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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