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통합 시스템 대비 구축 단계 88% 단축
마이크로소프트 릴리즈 공개 이후 4시간 이내에 새로운 릴리즈 및 패치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개발한 완전 통합형 턴키 시스템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Dell APEX Cloud Platform for Microsoft)’을 출시했다. 이 오퍼링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및 엣지 환경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이미지=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군의 첫 번째 오퍼링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Microsoft Azure Stack HCI)’를 위해 출시된 프리미어 솔루션으로 빠른시간 내에 애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제어력과 일관된 운영 능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접목하는 솔루션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차세대 인프라다. 델은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와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인 여러 혁신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이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하고 기존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애저 아크(Azure Arc)와의 네이티브 통합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일관된 애저 운영이 가능하며,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최적의 하이브리드로 구성하는 한편 아크(Arc) 지원 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가속화하고 △델 프로서포트 인프라 스위트 서비스를 통해 델의 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애저 HCI에 대한 솔루션 레벨을 지원해 가치 실현 시간을 앞당긴다.
또, 애저 스택 HCI를 위한 프리미어 솔루션 카테고리 내 오퍼링들은 최고 수준의 자동화 및 통합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오퍼링은 △마이크로소프트 릴리즈 공개 후 4시간 내에 새로운 릴리즈 및 패치를 즉각적으로 제공하며, △자동화된 클러스트 확장을 통해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할 때 운프레미스 인프라를 신속하게 추가할 수 있다.
아울러 △향후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델 파워엣지 XR4000 서버 기반의 특화형 노드를 오퍼링에 추가해, 애저 환경을 엣지로 확장함으로써 비용과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며, △추가적인 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로 구성을 통해 컴퓨팅 리소스와 독립적으로 스트리지 자원을 선형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IT 복잡성을 해결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예측하기 어려운 비용, 일관성의 부족, 제한적인 가시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 델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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