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인프라(스위치 및 주변 기기 등) 효율적으로 통합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스토리지 기업인 인포트렌드는 최근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확대를 위한 신제품 EonStor EonStor GS U.2 NVMe 4U 48베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포트렌드가 고용량 4U 48베이 모델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이미지=인포트렌드]
기존 2U NVMe 올 플래시 스토리지 위주인 시장에서 첫선을 보이는 인포트렌드의 신제품 GS3048U, GS4048UT는 PCle Gen4 U.2 NVMe SSD를 지원하며 최대 700TB의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100GbE 호스트 인터페이스와 연결 시 최대 86개의 4K ProRes 동영상 스트림을 지원하며 4K・8K VFS 처리와 같은 까다로운 워크로드에도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GS3048U, GS4048UT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2U 24베이 제품 2대로 운영하던 것을 1대로 줄일 수 있어 스튜디오의 하드웨어 인프라(스위치 및 주변 기기 등)를 효율적으로 통합하며 관리 복잡성을 줄여 유지 보수 효율성 및 운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프랭크 리 인포트렌드 제품 기획 이사는 “인포트렌드의 신제품 EonStor GS U.2 NVMe 올 플래시 스토리지 4U 48베이 모델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포스트 프로덕션에 맞춰 비용 효율적인 고용량,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스튜디오의 고해상도 비디오 파일 크기의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및 비용 절감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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