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된 UI, 강력해진 모바일 보안, 간편한 관리, 꾸미기 쇼핑 등...‘스마트폰 통합 케어’ 지향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스마트폰 보안 앱 ‘알약M’이 서비스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완전히 달라진 UI △더 강력해진 모바일 보안 △더 편리해진 관리 기능 △내 손안의 편집숍, 폰 꾸미기 쇼핑 서비스 등이다.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 알약M의 주요 기능[자료=이스트시큐리티]

기존 버전보다 더 강력해진 모바일 보안 기능 제공을 통해 스마트폰 보안 앱으로서의 기술력을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실시간 보호’로 더 빠르고 안전하게 위험한 앱과 파일을 보호하며, 보안에 취약한 와이파이(Wi-Fi)가 연결되면 빠르게 통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최대 스미싱 탐지 DB를 바탕으로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메시지를 강력하게 탐지해 모바일 보안 본연의 기능을 강화했다.

관리 기능도 개선해 더욱 편리해졌다. 총체적인 UX/UI 개편으로 알약M의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으며, 새로워진 보안 홈에서 내 폰에 필요한 보안 관리 기능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전반적인 앱 화면 디자인의 직관성과 심미성을 강화해, 고객이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무엇보다 이번 앱 리뉴얼에서 주목할 점은 알약M이 강력한 보안 기능 및 관리성 향상과 더불어 핸드폰 액세서리 쇼핑 서비스인 커머스 기능을 추가한 데 있다. MZ세대들이 즐겨 찾고, 패션 플랫폼에서 주목받는 트렌디한 브랜드를 엄선해, 알약M을 찾는 고객들이 경쟁력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핸드폰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 기능을 포함해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은 핸드폰 액세서리를 구매하기 위해 여러 브랜드를 둘러볼 필요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최근 유행하는 브랜드들을 한곳에 모아 내 손안의 편집숍 형태로 폰꾸미기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스트시큐리티 손승완 알약그린실 실장은 “최근 다양한 바이러스 및 스미싱 등을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보안 기능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간편해진 관리 기능과 새로운 폰꾸미기 쇼핑까지 추가해 스마트폰과 관련한 모든 케어를 알약M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디지털 친화적인 MZ세대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꼭 경험하고 싶은 모바일 보안 및 쇼핑 앱이자 진정한 ‘스마트폰 통합 케어 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알약M에서 개선된 세부 기능들은 △스미싱 탐지부터 스마트폰 바이러스까지 잡아내는 ‘검사’ 기능 △불필요한 정크 파일을 10초 내 정리 가능한 ‘간편정리’ △핸드폰 용량 문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파일을 정리해주는 ‘용량 정리’ △트렌디한 핸드폰 케이스 및 그립톡 등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폰꾸미기’ 등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단 탭 버튼 형식으로 재배치됐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가 제공하는 알약M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보안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스트시큐리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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