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인공지능·정보보호 전문기업 원모어시큐리티(김민식 대표)는 지능형 영상분석 올인원 안전 플랫폼 ‘원모어아이(OMEYE)’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원모어아이(OMEYE) CCTV 관제를 위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이미지=원모어시큐리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고 있는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 제도’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8조(우수 정보보호기술 등의 지정)에 의거해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의 경쟁력 확보 및 시장 활성화 유도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 대상은 △국내에서 개발한 정보보호 기술 등으로 신규성 및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기술・제품・서비스 △외국에서 도입 및 개량한 정보보호 기술 등이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 지정서, 지정마크, 지정현판 등의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공공발주자 대상에게 △유망 정보보호 제품 설명회 등 제품 소개 기회 제공 △ICT 기술마켓 등록 등 공공부문 판로개척 지원 △정부부처·지자체 등 우수 정보보호제품 수요연계 판로 지원 △클러스터 입주 △해외 진출 △과기정통부 및 KISA 지원사업 참여 시에 가점도 부여된다.
원모어아이는 시민 안심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신속 대응 솔루션으로 CCTV 통합관제를 위한 고속검색, 선별관제, 실종대응을 모두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로 실시간 및 사후분석을 위한 다중 CCTV 영상 연계형으로 사람·차량 이동경로 및 추적·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심 영역의 특정 이벤트(화재, 쓰러짐, 부정주차, 군중 밀집, 침입, 배회, 번호판 탐지 등)를 선별해 실시간으로 알려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추가로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산업통상부 NEP 신제품 인증 △TTA GS 1등급 인증 △KISA K-NBTC・K-ICTC 인증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2022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솔루션 어워즈 수상과 함께 도입된 고객사로부터 제품의 혁신성과 품질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원모어아이는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사업인 ‘2023년 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 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통해 현재 제품 고도화를 진행 중에 있다.
원모어시큐리티 김민식 대표는 “원모어아이의 2023년 과기정통부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우리 개발자들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큰 성과”라며, “원모어시큐리티는 경쟁력을 갖춘 지능형 영상분석 관제솔루션 보급 확산을 통해 국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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