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과 실용성으로 비즈니스 회의, 교육 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에 적합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유니뷰(UNV)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유니뷰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미지=유니뷰코리아]
이번에 유니뷰가 수상한 제품은 스마트 전자칠판 제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56개 국가·지역에서 출품된 약 11,000개의 출품작 중 여러 차례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 디자인 기관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1954년에 설립된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IDEA 어워드’와 함께 현대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팀의 종합적인 전문 능력을 요구한다. 유니뷰의 스마트 전자칠판은 디자인의 혁신, 사용자의 편리성, 환경친화적인 부분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까지 겸비했다.
유니뷰의 스마트 전자칠판은 심미성, 사용성, 환경 균형을 맞춘 새로운 산업 디자인을 갖췄다. 4K 디스플레이, 터치 및 오디오-비디오 회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하고 프레젠테이션, 필기, 협업 및 원격 회의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즈 이중 시스템을 갖췄다. 이는 사용자를 위한 효율성과 기술성, 그리고 환경에 적합한 협업 도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초대형 스크린을 제공하기 위해 본체 화면 비율을 93.6%까지 높였으며, 제로 본딩 기술을 적용해 터치 패널과 LCD 패널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해 실제와 같은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한 바디는 슈퍼 스테레오 파이버 브레이드 레이어로 감싸져 있어 전통적인 장인 기술과 현대 기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스탠드 브라켓은 사용자의 조화로운 환경을 위해 가볍고 우아하게 제작했다.
4K 해상도로 사실적 이미지 표현과 왜곡 없는 몰입감을 제공하고, 플리커 프리 기능과 청색광이 적은 화면은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눈의 피로를 줄여 장시간 편안한 시청을 도와준다.
또한, 2.2채널 스마트 디지털 크로스오버, 8개의 무지향성 마이크가 탑재돼 어느 방향에서 나는 소리든 최대 8미터까지 정확히 잡아낼 수 있고 넓은 공간에 음량 대역폭의 풀 커버가 가능하다. 스마트 에코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현장 상황을 제공한다.
8코어 프로세서 성능이 400% 이상 향상됐으며, 이미지를 텍스트 문서로 변환해 편집할 수 있는 OCR 인식을 지원한다. 8K 디코딩 및 멀티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12.0과 호환돼 클라우드 회의실 소프트웨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다.
유니뷰 본사 관계자는 “유니뷰는 실용적인 혁신을 꾸준히 고수해 왔으며, 모든 혁신의 출발점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로 시작해서 제품 설계와 기술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유니뷰의 산업 디자인 혁신에 대한 강점과 실용적인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돼 그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품질과 혁신을 이어가 사용자에게 더욱 편안하고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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