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도 외곽울타리 통한 불법 칩입 시도 사건 발생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활주로 지역 외곽울타리를 넘어 도주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새벽 4시 20분경 발생됐으며, 인천공항 인천운영센터(IOC)에는 4시 33분경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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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울타리 침입감지 시스템(장력 센서) 모니터링 중 월담자가 발생했으며 보안요원 및 경찰기동대가 현장 출동 및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도주자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남자 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 2016년 5월 활주로 지역의 외곽 울타리로 불법 침입을 시도한 이집트 국적의 40대 남성을 보안경비대원이 현장에서 붙잡기도 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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