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AI 알고리즘 기술력으로 혁신 주도 기대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한국 인공지능 대표협회인 ‘지능정보산업협회(AIIA)’에서 매년 발표하는 ‘2023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
▲슈프리마가 ‘2023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이미지=슈프리마]
‘Emerging AI+X Top 100’은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이머징(Emerging) 기업으로서 인공지능(AI)과 다양한 산업(X) 간의 융합을 통해 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뜻한다. 지능정보산업협회에서 1,800여개의 후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함께 기업의 기술과 사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고, 도메인 산업(Industry) 11개 분야에 제조, 금융, 헬스케어 등의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한 48개 기업, 그리고 융합 산업(Cross-Industry) 6개 분야에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융합하고 있는 52개 기업이 선정됐다.
AI 기반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슈프리마는 융합 산업의 ‘이미지·비디오 가공’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슈프리마는 업계 선도적으로 딥러닝 기반의 AI 프로세서인 NPU(신경망 처리장치)를 탑재한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를 선보였다. 바이오스테이션 3는 비접촉 출입인증 기능에 특화된 AI 얼굴인식 솔루션으로, AI 엔진의 성능을 극대화해 다양한 종류와 색깔의 마스크, 헤어스타일, 모자, 안경 등의 얼굴 변화에도 정확한 인증이 가능하며, 얼굴인식의 속도가 빨라 사람들의 이동량이 많은 곳에서도 신속한 워크스루 출입인증이 가능하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슈프리마의 독자적인 AI 알고리즘 기술력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사용자들이 별도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항상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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