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바이오인식 및 통합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동 지역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intersec) 2023’에 참가했다.
▲슈프리마가 ‘인터섹(Intersec) 2023’에 참가했다[사진=슈프리마]
슈프리마는 인터섹 2023에서 100% 비접촉식 출입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 플래그십 얼굴인식 솔루션인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F2, QR 및 지문인식 솔루션인 엑스스테이션(X-Station) 2 등 다양한 출입인증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기술 데모를 통해 바이오스타(BioStar) 2 플랫폼으로 최대 1,000개의 출입문과 엘리베이터까지 통합적인 출입통제가 가능하고, 컨트롤러와 모듈을 연결해 엔터프라이즈급 규모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얼굴인식과 모바일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동 지역 맞춤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3는 AI 프로세서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얼굴인식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QR 및 바코드, 모바일 출입카드, RFID 카드를 이용한 다양한 출입인증 옵션을 제공한다.
전시 부스에서 바이오스테이션 3로 임직원과 방문자용 각각의 QR코드를 이용한 출입인증 기능을 선보였으며, 바이오스타 2로 출입과 근태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시연했다. 또한, IP 인터폰 기능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 기반의 비디오 모니터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중동 지역은 슈프리마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지역으로 은행, 정부 기관, 병원, 학교, 레지던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들을 발굴해, 슈프리마가 중동 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동 시장의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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