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에 향상된 AIOps 기술 ‘FortiAIOps’ 발표

2022-10-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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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성과 제어 기능, 제로데이 및 멀웨어 위협 신속 식별 등 특징
히스토리 데이터 기반 AI 기술 통해 셀프 최적화 관리 수행가능한 네트워크 통찰력 제공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5G/LTE 게이트웨이를 위한 업계 최초의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관리 기능과 함께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에 향상된 AIOps(인공지능 IT 운영) 기능인 ‘FortiAIOps’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포티넷 로고[로고=포티넷]
FortiAIOps에는 포티넷 시큐어 SD-WAN 및 유무선 LAN 포트폴리오에 최신 AIOps 기능이 통합돼 네트워크 운영팀은 네트워크 전반에서 더욱 역동적인 통찰력을 확보하고 이벤트 간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이 가능해 업계 내 완벽한 AIOps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을 보유하게 됐다.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이 확산되면서 네트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비즈니스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됐다. NOC(Network Operations Center) 팀은 AIOps와 같은 AI 기반 관리도구를 활용해 잠재적인 네트워크 문제 해결을 위해 티켓 볼륨을 줄이고, 이상 현상 분석 및 해결을 위한 대응 시간을 단축하며, 네트워크 가시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포티넷이 10년 전부터 AI와 머신러닝(ML)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이래 현재 포티가드 랩(FortiGuard Labs)은 전 세계 600만대 이상의 장치에서 매일 1,000억개 이상의 보안 이벤트를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로데이 위협 및 멀웨어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오탐 경보 수를 줄이며, 내부자 위협 탐지와 함께 자동화 및 인적자원을 활용한 사이버보안 대응을 위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AI와 ML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FortiAIOps는 네트워크의 모든 계층에 이 같은 원칙을 적용해 NOC 팀에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다른 네트워킹 벤더와 달리, 포티넷은 유선 LAN, 무선 LAN, WAN 전반에서 네트워킹과 보안 기술을 통합하고, 모든 기능을 단일 운영체제 및 관리 콘솔로 연결한다. 또한, 보안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영역으로 AIOps를 적용해 기업들이 실행 가능한 ‘Day 2’ 네트워크 통찰력을 확보하고 사전에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원해 한 단계 높은 운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특히, FortiAIOps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구성 권장사항을 제공하고, 티켓에 대한 간편한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포티넷은 △SD-WAN △유/무선 LAN △5G/LTE 게이트웨이 등 제품에서 향상된 FortiAIOps를 자사 솔루션에 적용했다. 먼저 SD-WAN에서는 이번 FortiAIOps 적용으로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포티넷 시큐어 SD-WAN’은 3년 연속 SD-WAN 부문 ‘2022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SD-WAN 장비의 인터페이스, 시스템 리소스 사용현황, ISP 회선 대역폭 사용률과 같은 지표를 추적하고, SLA 기준선을 동적으로 계산해 언제나 최상의 SD-WAN 성능을 구현한다.

두 번째로 FortiAIOps는 유/무선 LAN에서 초창기부터 FortiSwitch, FortiAP를 포함한 포티넷 유무선 LAN 포트폴리오를 지원해왔다. 이 최신 릴리스는 네트워크 사용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전에 잠재적 문제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해 기존 AIOps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변경 가능한 SLA 기준선을 제공해 기업들이 유무선 네트워크 성능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고유의 네트워크 지표를 정하고 세부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세 번째로 5G/LTE 게이트웨이에서는 FortiExtender 5G/LTE 게이트웨이를 지원하는 AIOps 기능을 추가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5G/LTE 링크에서 AIOps를 지원하는 벤더가 됐다. 향상된 기능의 AIOps는 NOC 팀의 WAN 회선 성능 가시성을 확장하고, SD-WAN 추상적인 정보 수준뿐만 아니라, WAN 링크 성능 수준까지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IT팀은 문제를 보다 정확히 진단하고 5G/LTE WAN 회선의 복원력(resiliency)을 관리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지난 10년간 AI, ML 기술을 발전시켜 모든 유형의 위협과 공격 기술을 포함해 하루 1,000억개 이상의 글로벌 보안 이벤트를 분석해왔다”며 “이를 통해 포티넷 제품에 매일 10억개 이상의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견고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기술 포트폴리오 전반에 AIOps 기능을 적용해 고객들이 ‘Day 2’ 운영을 간소화하고, 네트워크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AI 혁신 및 자동화에 대한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발표는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해 진정한 자율 및 자가-복구(self-healing) 네트워크를 구현하고자 하는 포티넷의 중요한 행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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