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업무지원 워크로드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액세스해 지원 서비스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통합 사이버 보호 선두기업 아크로니스(지사장 고목동)는 본사가 글로벌 원격 액세스 및 지원 분야의 선도 기업인 스플래시톱(Splashtop)과 협력해 자사의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에 스플래시톱의 원격 제어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크로니스와 스플래시톱이 협력해 제공하는 사이버 보호 솔루션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이미지=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관리자 콘솔 상에서 스플래시톱의 원격 제어 세션을 직접 연결해 바로 시작할 수 있어, 고객의 업무 지원을 위한 워크로드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액세스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는 업계 유일의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으로 단일 콘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단일 에이전트(Agent)와 단일 라이선스 기반의 올인원 솔루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를 비롯해 각종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의 데이터 보호 서비스 제공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특히, 스플래시톱을 설치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MSP)는 아크로니스 콘솔에서 직접 모든 클라이언트의 관리 장치에 즉시 액세스가 가능, 엔드포인트 기기에 대한 즉각적인 액세스를 제공해 보다 빠른 사고 해결, 안정적인 지원과 함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MSP들은 기기 유형이나 운영 체제에 구분없이 스플래시톱을 사용해 원격으로 모든 최종 사용자 컴퓨터 또는 모바일 장치에 주문형 헬프 데스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최종 사용자가 중앙 집중식 플랫폼에서 원격으로 업무 컴퓨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원클릭, 원격 액세스 및 고급 기능 활용 등 이점 제공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에 스플래시톱의 원격 제어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은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첫 번째, 빠른 적용(온보딩)으로 아크로니스-스플래시톱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 모든 관리 워크로드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다.
두 번째, 관리되는 장치를 위한 간편한 원격 데스크톱 액세스로 직원이 재택근무, 사무실 근무 또는 이동 중에도 분산된 팀과 기기를 손쉽게 지원할 수 있다.
세 번째, 원격 세션 중 파일 전송, 원격 재부팅, 기술자 데스크톱 공유, 채팅 등 스플래시톱의 고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팻 헐리(Pat Hurley) 아크로니스 부사장은 “현재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는 어떤 기업도 안전하지 않은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며 이들은 사이버 보호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양사의 협력으로 아크로니스는 MSP가 필요로 하는 강력한 데이터 보호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스플래시톱이 제공하는 원격 제어 기능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사고 발생시 원격으로 문제를 곧바로 해결할 수 있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관련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토마스 덴(Thomas Deng) 스플래시톱 제품 관리 공동 설립자 겸 부사장(SVP)은 “강력한 보안은 스플래시톱에서 수행하는 모든 작업의 핵심 요소로 신뢰 가능하고 입증된 사이버 보호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크로니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아크로니스와 함께 MSP들에게 최종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보호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