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대학과의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통해 실무 능력 갖춘 보안 인재 육성에 앞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대표 박진효)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우수 융합보안 인재 육성 및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K쉴더스와 중앙대학교가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사진=SK쉴더스]
지난 10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헌 SK쉴더스 인재지원그룹장, 이주락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장, 이창무 보안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쉴더스는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재학생 대상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구축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재직자 대상 보안 교육 프로그램(Security Expert Program) 공동 운영 △보안 거버넌스 및 관리체계 운영자문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자 상호 간 보안 주제에 대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보안 관련 산학협력 사업에도 앞장서며 산업보안, 정보보안, 융합보안을 아우르는 보안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한다.
SK쉴더스는 그동안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 왔다. 국내 대표 융합보안 사업자로서 전문 인프라와 인력, 노하우를 중심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아주대학교, 숭실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보안 관련 학과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식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보안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헌 SK쉴더스 인재지원그룹장은 “보안 산업계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실무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SK쉴더스와 중앙대학교가 채용부터 육성까지 세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보안 산업을 리딩하는 핵심 인재 육성에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락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장은 “산업보안학과 학생들이 New ICT 기술을 통해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국내 1위 사이버보안 SK쉴더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쉴더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융합보안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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