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여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출·퇴근시간 선택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기존 주 4.5일제에 유연 근무제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제를 도입하고 임직원 복지 제도를 개편했다.
▲슈프리마가 주 4.5일제에 유연 근무제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제를 시행한다[이미지=슈프리마]
슈프리마는 2017년부터 4.5일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5년째 시행 중이며, 시행 전인 2016년도 대비해서 2021년도에 매출 72%, 영업이익 51% 증가를 기록하며 임직원의 워라밸과 업무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될 수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유연 근무제와 주 4.5일제의 결합을 통해, 개인의 근무 여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임직원들은 오전 8~10시 사이에 출근, 오후 5~7시 사이에 퇴근이 가능하고, 반일 근무하는 금요일은 오후 12시~2시 반 사이에 퇴근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를 고려해 임직원 식대를 연 120만원 추가로 지급하기로 하고 8월 급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의 연 180만원을 지원하는 자기계발비 제도는 유지하되, 사용처 제한 없이 연 120만원을 지원하는 복지포인트 제도를 추가 도입해 임직원들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복지 제도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처럼 새로운 복지 및 근무 제도 시행에 앞서 슈프리마는 설문 조사, 익명 게시판, 개별 면담 등의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즉시 반영하고자 오는 8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슈프리마는 최대 5억원의 주택 마련 무이자 대출 제도,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이주비 및 생활 안정 자금 지원, 休프리마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복지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
양희수 슈프리마 경영총괄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뛰어난 업무 성과와 성장이 곧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뛰어난 업무 성과를 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 임직원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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