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방침’에서 ‘환경성과의 지속적 개선(환경경영의 실천)’을 목표로 수립
환경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하겠다는 의미로 ‘Every Little Detail’ 환경 캐치프레이즈 선정
국내외 환경법규 준수, 에너지 관리, 환경경영 프로세스 구축, 인식 제고, 성과 공개 등 실천 사항 공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의 내재화를 위해 4월부터 컨설팅 진행 중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친환경 경영 의지를 담은 전사적 환경전략 방향인 ‘환경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안랩은 ‘환경경영방침’에서 ‘환경성과의 지속적 개선(환경경영의 실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궁극적으로 안랩의 모든 경영활동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안랩은 환경방침의 구체적인 실행과 관련, ‘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하겠다는 의미로 ‘Every Little Detail┖을 환경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환경경영 성과를 끊임없이 실행·측정·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랩은 환경방침에 △국내외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옥 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관리 △환경경영 프로세스 구축·운영 △임직원 환경 인식 제고 △환경경영 성과 공개 등 다섯 가지 환경방침 실천사항을 담았다.

환경방침 실천사항
1. 환경 관련 국내외 법규와 기준을 준수하고 온실가스 감축, 생태계 보존, 물 문제의 해결 등 환경보전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 사옥에서 쓰는 전기와 수도 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ISO14001을 기반으로 구축한 환경경영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변화하는 환경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4. 안랩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가 환경 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적극적으로 교육 및 홍보하며, 의식 향상을 위한 자발적 실천 프로그램을 강화하겠습니다.
5. 환경경영성과를 내·외부에 공개하여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환경경영을 지향하겠습니다.

안랩은 임직원이 환경경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경영방침’을 사내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게시(6월 중)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 공유하고, 매 분기 환경경영 내재화를 위한 전사 환경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불용 도서 기부, 불용 IT 자산 재활용 등 자원 순환의 관점에서 사내 캠페인을 전개해갈 예정이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탄소 중립을 향한 전 세계적 흐름에서 이젠 안랩과 같은 IT·SW기업도 준비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현재 안랩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 출발해 점진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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