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이 울진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월 6일(수)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 직원 급여에서 1천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산불피해 복구 특별 모금으로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구호키트 전달, 긴급 구호, 임시주거시설 등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ISA는 이번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외에도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대면 물품 기증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고 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 직원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조속히 회복되어 안정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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